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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잘하는 사람! 직장 말하기 기술!

by johnsday9 2025. 9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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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일 잘하는 사람! 직장 말하기 기술!

일 잘하는 사람

 

말은 단순한 의사 전달 수단이 아니라, 성과·평판·관계를 좌우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.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신뢰와 설득력이 달라지고, 팀의 동력이 살아나기도 꺼지기도 합니다.

이번 글은 유튜브 영상 **“일 잘하는 사람은 '이렇게' 말합니다. (인프런 지피지기 라이브 Q&A)”**의 핵심 내용을 토대로,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말하기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.

 

👉 일 잘하는 사람! 직장 말하기 기술!


📝 1. 표현 교정: 상처 주지 않고 정확하게 말하기

업무에서 말은 곧 태도입니다. 특히 보고, 발표, 피드백에서는 정확하면서도 상처 주지 않는 표현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.

  • ❌ 나쁜 예: “다리를 절어서 발표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.”
  • ✅ 좋은 예: “말을 더듬으실까 걱정돼요.”

즉, 누군가를 불필요하게 특정하거나 소외시키는 표현은 피하고, 사실에 가까운 묘사를 선택해야 합니다.

체크리스트

  •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낙인찍는 단어는 없는가?
  • 내 말이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가, 아니면 판단인가?
  • 같은 뜻을 더 중립적인 단어로 바꿀 수 있는가?

😀 2. 호응은 ‘만드는 것’: 발표와 보고에서 분위기 장악하기

많은 직장인들이 “내가 말하면 청중이 반응해 주겠지”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진실은 정반대입니다. 호응은 내가 설계하는 것입니다.

실천 팁

  1. 강연이나 발표 전, 청중 입장할 때 미리 서서 눈을 맞추며 인사한다.
  2. 첫 문장은 반드시 미소와 감사 인사로 시작한다.
  3.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한다.
    • “오늘은 축제다.”
    • “한 사람 한 사람과 1:1 대화를 200번 한다고 생각하자.”

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따뜻해지고, 청중도 호응할 준비가 됩니다.


📊 3. 구조화 말하기: “세 가지” 대신 “하나는…”

많은 사람들이 발표에서 “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”라는 틀을 사용합니다. 하지만 이 표현은 너무 흔해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.

대안은 “하나는…, 다른 하나는…, 마지막 하나는…” 구조입니다.

예시

“하나는 운영 안정화입니다. 배포 빈도를 줄이고 장애율을 0.5% 이하로 관리하겠습니다.
다른 하나는 퍼널 개선입니다. 온보딩 단계를 축약해 이탈률을 낮추겠습니다.
마지막 하나는 리포트 정례화입니다.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업데이트를 공유하겠습니다.”

이렇게 말하면 각 항목이 제목처럼 기억되고, 발표가 훨씬 명확해집니다.


💬 4. 날카로운 피드백은 말투가 아니라 ‘내용’이 예리해야 한다

피드백을 줄 때 흔히 하는 실수는 말투를 날카롭게 만드는 것입니다. 하지만 중요한 건 말투가 아니라 내용의 날카로움입니다.

  • ❌ “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가 있으신 거 아세요?”
  • ✅ “현재 개발 실력은 충분합니다. 여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해지면 프로젝트 리더 역할도 충분히 맡을 수 있습니다.”

즉, 성장을 위한 레버리지를 강조하고, 구체적인 행동 경로를 제시해야 합니다.

피드백 구조

  1. 강점 확인 → “코드 품질은 매우 안정적입니다.”
  2. 성장 기회 제시 → “의사소통이 더해지면 영향력이 배가될 겁니다.”
  3. 행동 계획 제안 → “다음 리뷰에서 짧은 발표를 시도해 보시죠.”
  4. 지원 약속 → “첫 두 번은 제가 피드백을 드리겠습니다.”

🚦 5. 무례하거나 곤란한 질문 대처법

직장 생활에서는 원치 않는 질문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. 이때 당황하지 않고 짧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무례한 질문 차단

  • ❌ “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…”
  • ✅ “멈추세요.”, “듣기 어렵습니다.”

짧고 명확한 한 문장이 가장 힘이 있습니다.

사적이고 곤란한 질문 되돌리기

  • 질문: “결혼하셨어요?”
  • 대응: “그게 궁금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?”

이렇게 하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고, 필요한 만큼만 대답할 수 있습니다.


⏰ 6. 모를 때는 ‘시간 약속’을 하라

보고나 회의에서 모든 답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. 중요한 건 모른다고 말한 뒤 기한을 명확히 약속하는 것입니다.

  • ❌ “아직 확인 못 했습니다. 죄송합니다.”
  • ✅ “이 건은 오늘 오후 5시까지 확인해서 두 가지 대안과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.”

공식: 사실 인정 → 시간 약속 → 형식 약속 → 이행

이 습관 하나로 “신뢰할 수 있는 사람”이라는 평판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
🛠️ 7일간 실전 훈련 프로그램

Day 1 | 어휘 교정

보고와 대화에서 부사 줄이고 사실 문장으로 말하기

Day 2 | 구조화 훈련

설명을 할 때마다 “하나는…, 다른 하나는…” 구조 적용

Day 3 | 발표 루틴

회의 시작 전 2분 동안 인사와 미소 연습

Day 4 | 피드백 스크립트

강점 → 기회 → 행동 → 지원 4단계 적용

Day 5 | 무례 차단

짧고 단호한 문장 3개 암기: “멈추세요 / 듣기 싫습니다 / 그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”

Day 6 | 곤란 질문 연습

“그게 궁금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?” 되물어보기

Day 7 | 기한 보고 습관화

“~까지 확인해 공유드리겠습니다”를 실전에서 3번 이상 사용


🚀 핵심 요약

  • 표현은 정확하고 상처 주지 않게 선택하라.
  • 호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.
  • 구조화는 “세 가지” 대신 **“하나는…”**으로 각인시켜라.
  • 피드백은 말투가 아니라 내용을 날카롭게 하라.
  • 무례한 질문은 짧고 정확하게 차단하라.
  • 모르면 시간 약속을 하고 반드시 지켜라.

🎯 마무리

말하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시스템입니다.
오늘부터 위의 원칙을 하나씩 적용해 보세요. 단어가 바뀌면 태도가 달라지고, 태도가 달라지면 관계가 달라지며, 결국 성과까지 달라집니다.

 

👉 일 잘하는 사람! 직장 말하기 기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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